2025 EBS 수능특강 국어영역 언어와 매체 정답 안내
이 책으로 실력이 얼마나 오를까?
EBS 수능특강 국어영역 언어와 매체 교재를 처음 펼쳐본 학생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입니다. 작년에 가르친 제자 중 한 명은 이 책 한 권으로 모의고사 3등급에서 안정적인 1등급까지 올라갔습니다. 물론 단순히 책을 푸는 것만으로는 불가능했죠. 핵심은 ‘어떻게’ 활용하느냐입니다. 2026학년도 수능에서는 간접 연계 방식이 유지되는데, 수능특강이 제공하는 개념 틀과 문제 유형이 실제 수능 문제의 뼈대가 됩니다. 특히 음운 변동이나 중세 국어 파트는 수능특강에서 다룬 개념이 거의 그대로 출제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다만 이 교재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함께 제공되는 사용설명서와 문학 연계 기출을 병행해야 시너지가 납니다.
2025 EBS 수능특강 국어영역 언어와 매체 정답
단원별 특징과 공부 포인트
1강 ‘언어와 매체의 본질’은 가볍게 넘기는 학생이 많은데 실수입니다. 여기서 다루는 기호학적 관점이나 매체 언어의 복합 양식성은 최근 3년간 수능에서 꾸준히 출제되었습니다. 2강 국어의 탐구와 활용은 가장 중요한 파트입니다.
음운 부분에서 비음화, 유음화, 구개음화를 단순 암기하지 마세요. 실제 발음해보면서 혀의 위치 변화를 느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문장 파트의 안은문장과 안긴문장 구별은 매년 학생들이 틀리는 단골 문제인데, 수능특강의 예문을 직접 도식화해보면 확실히 이해됩니다.
3강 매체 언어는 단순 이론보다 실제 광고나 뉴스를 분석하면서 공부하세요. 교재에 나온 카드뉴스 예시를 그대로 외우는 것보다, 실제 포털 사이트의 카드뉴스를 찾아 분석해보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중세 국어 파트는 처음엔 어렵지만, 훈민정음 언해본부터 차근차근 읽어가면 패턴이 보입니다. 특히 주격 조사 ‘이/ㅣ’와 관형격 조사 ‘ㅅ’의 쓰임은 반드시 정리하세요.
답지와 해설을 아래에 함께 올려두었습니다. 틀린 문제 복습이나 풀이 과정을 정리할 때만 사용해주세요. 혹시 파일이 열리지 않는다면, 휴대폰에 PDF 보는 앱을 설치한 후 다시 시도해보세요.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