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빠른독해 바른독해 구문독해 정답 안내
이 책으로 실력이 얼마나 오를까?
작년에 빠른독해 바른독해 구문독해 지도했던 고2 학생들 대부분이 모의고사에서 1등급 상승을 경험했습니다. 특히 3등급대 학생들이 2등급 초반까지 도약하는 모습을 자주 목격했는데, 그 비결은 바로 48개 해석기법의 체계적 학습에 있었습니다. 문법을 단편적으로 외우던 학생들이 구문 단위로 문장을 파악하기 시작하면서 독해 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졌고, 복잡한 문장 앞에서도 당황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한 학생은 “선생님, 이제 관계사절이 나와도 바로 괄호로 묶어서 읽으니까 문장 구조가 한눈에 들어와요”라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2025년 개정판에서는 최신 수능 지문을 대폭 반영하여 실전 감각을 더욱 높였으며, MINI TEST마다 추가된 구문 분석 코너를 통해 학습한 기법을 즉시 적용해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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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별 특징과 공부 포인트
솔직히 말씀드리면, 12개 단원 전부를 똑같은 비중으로 공부하는 건 시간 낭비입니다. 제가 5년간 이 교재로 지도하면서 발견한 ‘진짜 중요한’ 단원들이 있습니다.
먼저 1~4단원(문장의 머리 찾기, 동사의 틀, 목적어, 보어)은 반드시 2주 안에 끝내야 합니다. 이 부분이 흔들리면 뒤의 모든 학습이 무너집니다. 작년에 가르쳤던 학생 중 한 명은 5단원부터 시작했다가 결국 다시 1단원으로 돌아와야 했습니다. 기본 뼈대를 모르고 살을 붙이려 했던 거죠.
5단원 ‘수식어는 괄호로 묶어라’와 7단원 ‘관계사절’ 부분은 함께 묶어서 공부하세요. 둘 다 문장을 복잡하게 만드는 주범이거든요. 여기서 팁 하나 드리면, 실제 수능 지문을 프린트해서 수식어구에 직접 괄호를 쳐보는 연습을 하세요. 처음엔 20분 걸리던 게 나중엔 5분이면 끝납니다.
8단원 분사구문과 9단원 가정법은 수능 킬러 문항의 단골 소재입니다. 특히 분사구문은 접속사가 생략되어 있어서 문맥 파악이 관건인데, 이 교재에서는 ‘생략된 접속사 복원법’을 체계적으로 다룹니다. 가정법은… 제 경험상 학생 10명 중 7명이 ‘If I were~’만 알고 있더군요. 도치된 가정법, without을 쓴 가정법까지 확실히 잡아야 합니다.
답지와 해설을 아래에 함께 올려두었습니다. 틀린 문제 복습이나 풀이 과정을 정리할 때만 사용해주세요. 혹시 파일이 열리지 않는다면, 휴대폰에 PDF 보는 앱을 설치한 후 다시 시도해보세요.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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