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성한 길을 걷고 있는데 자동차가 달려 오는 꿈
풀이
길에 초목이 우거져 있으면 이익이 있다 큰 길을 자동차로 달리면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 조용히 걸으면 타인의 도움을 받을 징조이다 도로가 갑자기 사라지고 다른 길을 걷는 것은 좋지 않다 일이 악변한다 도로가 더 갈 수 없게 되어 있는 것도 좋지 않다 길을 걷고 있다가 갑자가 구멍에 빠지는 것은 뜻하지 않은 실패가 있다 길이 구부러져 휘어져 있는 것은 곤란이 많음을 의미한다 도로가 갑자기 사라지면 일이 성립하지 않는다 길에 먼지가 날아 다니면 집안에 불화가 생긴다 도로만큼 쉬운 꿈 판단은 없을 정도다 같은 길을 왔다 갔다하면 일이 진전되지 않고, 빙글빙글 같은 곳을 돌고 있으면 다람쥐 쳇바퀴 돌 듯이 더욱 진전이 없다 *자동차-대체로 우리의 신체를 의미하지만, 정신적인 측면을 상징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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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의 일부가 밝은 꿈
상황: 마치 스포트라이트가 비춘 것 같이 정원의 일부가 밝아지고 있다 처음은 자신의 집 정원, 다음에는 백부의 집 정원도 밝아졌다
풀이
정원의 일부가 밝아진다고 하는 것은 햇살이 비쳐 왔다고 하는 의미로 매우 좋은 꿈이다 신상의 결백한 증거가 나타나 경사스러운 일이 있을 것이다 막혀 있던 문제도 이윽고 좋은 방향으로 풀려나갈 것이다 단, 밝아졌다고 해도 발밑 뿐인 경우, 주위는 어둡기 때문에 뛰어 오른다고 할 수는 없다 백부의 집 정원이 밝다고 하는 것은 자신에게 좋은 일이 있다 나의 경우 이 꿈을 꾸었는데, 백부는 고인이지만 나를 귀여워해 주고 있었기 때문에 나에게 큰 일을 맡겨주셨던 것이다 또한 발밑에 이변이 있다든가, 마음에 걸린다고 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면 신발 끈이 풀어진다든가, 나막신의 금장식이 풀어져 걸을 때마다 소리가 나서 마음에 걸린다고 하는 꿈도 있을 것이다 어쨌든 정원에 관한 꿈은 발밑과 관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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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을 미끄러져 내려가는 꿈
상황: 시골로 돌아가서 아버지와 나가려고 하자 누군가가 차를 언덕 도중에서 멈추려고 했지만 멈추지 않고 언덕을 미끄러져 내려와버려 아버지는 야생 등나무가 길 위에 있는 것을 보고 ‘꽃이 피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다 아이는 언덕길에 엉덩이를 대고 미꾸러져 내려갔다 아버지는 좀체로 오지 않는다
풀이:
부친이 아이를 걱정하고 있다 시골로 돌아오면 좋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아이는 언덕을 미끄러져 내려와 버린다 언덕 도중에서 멈출 수 없는 차를 보고 있기 때문에 같은 전철을 밟을 일도 없다 멈추지 않는 차는 산산 조각이 되어 버리기 때문이다 부친은 ‘야생 등나무에는 꽃은 피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아이 쪽은 부친이 나중에 와 주기를 기다리고 있다 단, 아이 쪽은 이 경우 당신일지도 모른다 언덕길에 엉덩이를 붙이고 미끄러져 내려와 아무렇지도 않게 부친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해도 좋을 것이다
*자식-자신의 덜 성숙된 면이나 물질적인 측면을 의미하기도 한다 성장에는 문제들이나 책임성이 따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