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개념원리 RPM 중학 수학 2-1 정답 안내
이 책으로 실력이 얼마나 오를까?
개념원리 RPM 중학 수학 2-1 교재를 처음 접하는 학생들이 자주 하는 질문이 “이 문제집 다 풀면 수학 성적 얼마나 오르나요?”인데, 솔직히 말하면 그건 어떻게 푸느냐에 달렸다. RPM은 개념원리와 세트로 묶이는 교재지만, 사실 개념원리보다 문제 수가 훨씬 많고 난이도도 조금씩 올라간다. 개념원리가 ‘이해’에 집중했다면, RPM은 ‘적용’과 ‘반복’에 방점을 찍은 교재다. 유형별로 문제가 세분화되어 있어서, 같은 개념이라도 어떻게 꼬아서 물어보는지 경험할 수 있다. 중2 수학은 식의 계산부터 일차함수까지 고등학교 수학의 기초가 되는 내용들이 나오는데, 이 시기에 문제 푸는 감을 잡지 못하면 나중에 고생한다. RPM을 제대로 활용하면 내신 80점대에서 90점대로 올리는 건 충분히 가능하다. 다만 최상위권을 노린다면 RPM 이후에 심화 문제집을 한 권 더 풀어야 한다는 게 내 경험상 결론이다.
2025 개념원리 RPM 중학 수학 2-1 정답
단원별 특징과 공부 포인트
유리수와 순환소수 단원은 문제가 그렇게 많지 않은데, 여기서 실수하는 학생들이 의외로 많다. 순환마디를 찾는 건 쉬운데, 분수로 바꾸는 과정에서 계산 실수가 나온다. 이 단원은 빠르게 넘어가되, 순환소수를 분수로 바꾸는 문제는 손으로 직접 써가며 최소 세 번은 풀어봐야 한다. 계산기 두드려서 답만 확인하지 말고.
식의 계산 단원은 단항식 계산과 다항식 계산으로 나뉘는데, 단항식은 지수법칙만 제대로 익히면 되지만 다항식은 분배법칙 적용하다가 부호 실수가 자주 나온다. 특히 (a+b)(c-d) 형태에서 음수 처리 못해서 틀리는 경우가 많다. RPM에서 이 유형만 집중적으로 모아놨으니, 틀린 문제는 표시해두고 시험 전에 다시 풀어보는 게 좋다.
일차부등식 단원은 활용 문제가 관건이다. 부등식을 세우는 건 어렵지 않은데, 문제에서 ‘이상’, ‘이하’, ‘미만’, ‘초과’를 구분 못해서 부등호 방향을 반대로 쓰는 학생들이 많다. 이 단원은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보다, 문제 조건을 천천히 읽고 부등식으로 옮기는 연습이 더 중요하다. RPM에 나온 활용 문제는 기출 변형이 많으니 꼼꼼하게 풀어야 한다.
연립일차방정식은 중2 수학에서 가장 중요한 단원이다. 대입법과 가감법을 언제 쓸지 판단하는 게 먼저고, 활용 문제는 미지수를 두 개 설정하는 게 핵심이다. 거리·속력·시간 문제나 농도 문제는 표를 그려서 정리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RPM에서 이 단원 문제가 가장 많은데, 여기서 손 놓으면 나중에 연립방정식 응용 문제 나올 때 답이 안 나온다.
일차함수는 그래프 그리는 것부터 막히는 학생이 있다. 기울기와 y절편 개념은 알겠는데, 그래프를 보고 식을 역으로 구하라고 하면 헷갈려한다. 특히 두 직선이 평행하거나 수직일 조건은 중간고사 단골 문제인데, 기울기 관계를 외우지 말고 이해해야 한다. RPM에서 일차함수와 일차방정식의 관계 부분은 고등학교 올라가서도 쓰이니 대충 넘어가면 안 된다. 답지와 해설을 아래에 함께 올려두었습니다. 틀린 문제 복습이나 풀이 과정을 정리할 때만 사용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