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물이 더러워지지 않는 꿈
꿈의 상황:
올해는 비가 많기 때문에 언제까지나 한강의 물이 더러워지지 않는다고 모두 기뻐한다
이빨을 닦고 양치질을 해서 물을 더럽혀도 곧 그 더러움이 흘러가 버린다고 기뻐한다 그런 일은 당연하다고 웃는 사람이 있었지만 당연한 일이 드문 것이 오늘날의 서울이라고 하며 강의 도면을 그리고 있었다 단, 한강이 수로와 같이 작아서 한 사람씩 순서대로 웅크리고 사용했다 간신히 양손으로 물을 퍼올릴 수 있는 정도의 강이었다 어두운 곳에서의 용수와 같았다고 하는 꿈
풀이:
강물은 더러워지는 것이 좋고 더러워지지 않는 것은 좋지 않다 우물물이 흐려지는 것은
병이 낫는 징조이다 그러나 물이 흐려져도 곧 깨끗해지는 것은 병이 좀체로 좋아지지 않는다는 의미가 된다 용수는 우물물과 마찬가지로 생각할 수 있다 오염이 심한 한강이 용수로 더러워져도 곧 맑아져 버린다고 하는 것은 꿈이 아니면 볼 수 없는 일이다 정몽이면 좋지만 이것은 역몽이다
*목걸이-목과 관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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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없는 강물을 건너는 꿈
꿈의 상황:
별로 넓지 않은 강이 있고 보통 크기보다 조금 큰 돌이나 가늘고 긴 돌이 있어 그것들을 디딤돌로 삼아서 건너는 도중 돌 위에 소나무와 같은 모양을 한 물에 젖은 버섯이 있어 가지고 돌아온다
풀이:
강에 다리가 없기 때문에 곤란을 당하는 것이다 그래도 다행히 돌을 뛰어 넘으면서 건너기 때문에 고생은 하지만 극복할 수 있게 된다
옛 자료에도 ‘큰 암석을 보면 재화를 얻는다’고 되어 있고 바위에 오르는 것은 매우 좋다고 써 있다 바위는 클수록 좋다 늦어지고 있던 통치권자로부터 통지가 올 것이다. 또한 바위 위에 있던 소나무와 같은 모양을 한, 물에 젖은 버섯을 가지고 돌아온다고 하는 것은, 수분이 많은 과자나 과일을 가지고 오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지방의 진귀한 산물이 보내져 올지도 모르고 환자의 병문안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이것들은 말하자면 덤으로 고생을 하고 있던 문제의 해결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기다리고 있던 돈이 들어오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